“양,한방 병원 비리” 메디케어 삭감 몰고 왔나

연방정부의 메디케어(Medicare) 예산삭감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 당장 치료를 요하는 노인들의 불편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최근 타운 내 일부 양 한방병원이 메디케어(Medicare) 기금을 교묘하게 빼먹는 본보 기사와 맞물려 나온 것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사안이다. 연방정부의 이번 메디케어 예산삭감의 골자는 그 동안 연 2000달러에 달했던 메디케어 지원금액이 연 1590달러 선으로 약 20%가 넘게 삭감되는 내용을 담고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어차피 여의도는 雜犯 놀이터 “이재명 총리 시킵시다ㅋㅋ”

국회의원 선거의 반댓말은? 국회의원 ‘앉은거’랍니다. Buzzword(신조어)를 거의 분 단위로 만들어 퍼나르는 한국의 젊은이들은 야당대표 이재명과 조국을 포함한 총선후보 32%가 전과자이거나 범법자이며 이들 대부분이 신통방통하게도 금배지를 싹쓸이한(?) 이번 총선을 ‘선거와 앉은거’로 희화화하며 냉소했습니다. 평생 법과 정의만 쫓고살았다고 자부하는 헛똑똑이(?) 윤석열과 한동훈은 패배의 ‘앉은거’를, ‘요령껏 불법’과 ‘내로남불 탈법’으로 마침내 승리했다고 엄지척 하는 진똑똑이(!) 이재명과 조국은 ‘선거’를 했다는 […]

호남, 고르디우스 매듭 풀어라 인천 계양, ‘대반란’일어날까

어려운 문제를 의표 찌르는 과감한 방법과 결단으로 해결한다는 의미로 cut the gordian knot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습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푼다”라고 번역됩니다. 주로 정치적 언어로 인용해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프리지아라는 도시국가에는 왕이 없었습니다. 신의 예언인 신탁에 의하면 왕이 될 사람은 마차를 타고 광장에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어느날 별 볼일 없어 보이는 농부의 아들 고르디우스가 마차타고 광장에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曺國 ‘범죄자 가족’의 “滅門之禍 보는 재미”

조선 제1의 충절 성삼문에게는 이름에 얽힌 구전 비화가 전해집니다. 삼문(三問)–“세번 묻다.” 극심한 진통을 견디며 아이 낳을 좋은 시(時)를 기다리던 산모가 산통을 더는 견디지 못하고 “이제 낳아도 되느냐” 세 번 물은 끝에 낳은 아기가 바로 성삼문이라는 얘기입니다. 성삼문 ‘출산의 비밀’의 서사(敍事)는 드라마틱합니다. 출산을 돕던 사람들이 좋은 사주에 맞춰 아이를 낳으려 산모의 자궁을 큰 맷돌로 틀어막아 출산 […]

[충격취재] 뉴욕 한인여교사, 교감의 계속되는 성추행에 견디다 못해…

◼ 한인수학교사A, 참다못해 뉴욕시교육청등 상대로 손배소 제기 ◼ 시정조치 안 돼 지난해 8월 연방평등위 고발 뒤 소송자격획득 ◼ 2년간의 역겨운 지속적 성추행…교장에 고발하자 보복 뒤따라 ◼ 문제의 교감, 2019년 자기회사에 학교 물품 발주 사실로 벌금 뉴욕 브루클린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재직 중인 한인여교사가 교감의 거듭되는 성추행을 견디지 못하고 이에 항의했다가 보복을 당해 사실상 해고됐다는 주장이 […]

누구를 위한 ‘LA한인축제재단’ 만나면 쌈박질…반복되는 분규

◼ ‘축제를 커뮤니티에서 새롭게 기획 운영 돼야 한다’ ◼ ‘우리들 불만신고서고발, 주법에 의거 정당한 권리’ ◼ 주 검찰 ‘가이드라인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 ‘현재 7명의 이사…책임통감하고 스스로 용퇴해야’ LA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의 지난 3일 정기 이사회 연속회의의 파행의 단초가 된 것 중의 하나는 최일순 부이사장, 김준배 이사 그리고 박윤숙 이사 3인의 캘리포니아 주검찰에 보낸 ‘불만신고서’(CT-9)이다. 이들 […]

문제의 ‘노아은행’ 승계한 프린스턴은행 부실채권회수 박차

◼ 디폴트 된 두건의 소액 대출도 소송제기 후 바로 합의 ◼ 자체채권 295만 달러도 회수소송으로 4개월 만에 해결 ◼ 태권도 사범 김종욱 씨 상대 550만달러 손배소도 종결 ◼ 각종 문제의 부실채권 대부분 소송 직후 합의로 된 듯 동부지역의 노아은행을 인수한 프린스턴은행이 최근 부실채권회수를 위해 소송을 제기, 대출금을 받아내는데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린스턴은행은 자신들이 3백만 달러 […]

[야만의 시대 86] 한동훈의 검은 초상화1 ‘승자의 저주’ 머리부터 발끝까지

◼ 윤석열 아바타에 처가는 말종 검사 집안…비리와 성추행 혐의 ◼ 장인 영향력으로 검사 되자마자 특수수사 부서 배치되며 꽃길 ◼ 김건희 호위무사, 검사 시절 김건희와 주고받은 카톡 수천 건 ◼ 검사 법무부장관 이어 집권당대표도…내친김에 대권까지 넘봐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이 임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후 이준석, 김기현 두 전임 대표를 […]

[충격취재] ‘서울메디칼그룹-어센드’ 합병 미스터리 3탄

■ 어센드그룹 대표 리처드 박, SMG 신임 이사장에 전격선임 ■ SMG 흡수 어센드파트너스 ‘한미메디칼그룹도 합병’ 모색 ■ ‘허위청구방지법’과 ‘캐피테이션지불’ 비리의혹 수사 확대 ■ SMG 이사회 개인목적 위한 독단운영 회계처리 ‘도마위에’ AL(인공지능)의 발달이 무한대로 확쟁되는 현대에서도 의사들에게 요구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요즘 이렇게 요구하고 있다.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 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

[충격취재] 서울메디칼그룹(SMG) 어센드 파트너스 합병 미스터리 2탄

■ SMG 이사 전원 1차 조사 끝났으나… 추가조사 불가피 ■ ‘캐피테이션 비용’ (Capitation fee) 남용 의혹 ‘새 국면’ ■ 4년 연속 ‘ 5- 스타’ 명성이 이제는 ‘3 -스타’에 머물러 ■ 소속의사들 30년 SMG 대표 차민영회장 장기집권 제동 ■ 보험회사로부터 막대한 보너스까지도 이사회 남용 의혹 ■ 차민영 회장 평소 소속의사들에 ‘물들어올때 노저어라’ ■ ‘이번 SMG비리사건의 공익제보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