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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종가기준 한미은행(HAFC)의 주가가 1달러가 붕괴된 95센트에 장을 마감했다. 52주 기준 장중 최저치 91센트, 종가기준 95센트 등 2부문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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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의 미래가 안개형국으로 빠져들며, 한미(HAFC) 주식 주가 또한 크게 흔들리며 출렁이고 있다.
이른바 ‘페니스탁(Penny Stock)’으로의 전락에다가 시가총액 규모 또한 고작 1억 1,500만 달러. 지난 7월 1차 증자를 통해 조달한 수혈액인 1억 2천만 달러에도 시가총액이 못 미치게 되는 충격파를 투자자들에게 전하게 됐다.
특히 한미의 지난 3분기 기준 장부가는 1달러 14센트. 즉, 장부가를 크게 하회하는 주가를 형성함에 따라 추가 자본상각 등이 이뤄질 수도 있는 등 큰 위기에 빠져든 모습이다.
이와 관련 로 앤 램버트 그린뮤추얼의 노찬도 투자분석가는 “그간 강력한 지지선이라 할 수 있었던 우리금융의 인수 약정가 1달러 20센트가 붕괴된 데 이어 심리적 마지노선인 1달러가 쉽게 무너졌다”며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됐던 상황에 대한 급락현상으로 단기 상승반전 효과를 노려볼 만한 호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고 전했다.
리딩투자증권의 역할(?) “비난고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