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선데이저널 골프 토너먼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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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undayjournalusa

1982년 9월 23일 제1호를 선보인 이래 지난 11일 대망의 지령 제800호를 발행했던 선데이저널.

내년으로 성큼 다가온 창간 30주년을 앞두고 “과거의 30년과 미래의 30년을 동시에 재조명해보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제2회 선데이저널 골프 토너먼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위티어 내로우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골프 토너먼트에는 약 1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열띤 경쟁이 펼쳐졌으며, 경기후 장소를 옮겨 치러진 디너행사를 겸한 여흥의 향연을 통해 독자, 광고주, 후원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상호 비즈니스 교류를 갖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번 제2회 선데이저널 골프 토너먼트의 뜨거웠던 순간들과 그 이모저모를 화보집으로 꾸며봤다.


<촬영/취재 박상균 기자>


















▲ 사진 맨 왼쪽부터 메달리스트 박한종  씨, 연 훈 발행인, 남자부문 챔피언 황원식 씨, 여자부
문 챔피언 테레사 김 씨 (장타상 수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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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청명한 가을날씨가 남가주 오후 시간대를 한껏 들뜨게 한 가운데, ‘제2회 선데이저널 골프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오후 1시가 넘어들면서 주요 참가자들이 대회장인 위티어 내로우 코스로 삼삼오오 모여든 가운데, 27개조 108명으로 나뉘어 샷것방식으로 시작된 골프대회는 약 5시간여 넘게 후끈 달아오르며 그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주요 참가선수들은 위티어 내로우 골프장의 리버코스와 파인코스로 나뉘어 샷것방식으로 출발한 가운데, 2만 달러의 홀인원 상금이 걸렸던 파인코스 1번홀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이날 아쉽게도 영예의 홀인원 기록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남자부문에서는 이광엽 씨가 3피트, 여자부문에서는 제인 김 씨가 10피트의 우수한 기록으로 각각 근접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우승자, 메달리스트가 누구냐에 쏠렸다.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18홀 76타(4오버파)를 친 박한종 씨에게 돌아갔다.

이어 핸디점수를 적용해 선출한 챔피언에는 남자부문 황원식 씨, 여자부문 테레사 김 씨가 똑같이 78타를 기록하는 호성적으로 트로피를 추켜 세웠다.

또한 리버코스 3번홀에서 진행된 장타상에는 남자부문 에릭 윤 씨가 309야드, 여자부문에서는 챔피언의 영예를 누린 테레사 김 씨가 207야드의 기록으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선데이저널 연 훈 발행인이 독자, 후원업체, 광고주들에게 감사의 인삿말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연 훈 발행인은 “내년 2012년에는 선데이저널의 창간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이러
한 역사적 순간은 바로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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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무사히 끝마친 뒤 선데이저널 연 훈 발행인은 “불경기 등이 겹쳐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애독자, 광고주, 후원업체들이 지령 제800호 발행을 물신양면 응원해줘 무척 힘이 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는 등 내년 창간 30주년을 또 다른 출발의 원년으로 삼고 언론의 정도를 걷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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