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의원은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중진 의원으로서 활동하면서 하원 테러리즘,비핵화 및 교역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국군포로 송환, 탈북자 그리고 납북자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그는 북한 인권법, 독도 영주권, 무비자 실시, 자유아시아방송 설립법, 정신대 결의안, 미주한인의 공적 결의안 등 한국인들이 바라는 굵직굵직한 현안 해결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왔다. 특히 독도문제가 불거졌을 때는 한일 두 나라간 의견대립이 아니라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국 이 옳다는 사실을 부각해 미국 정부의 입장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난해 그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참전용사감사법안 제정에도 기여했다. 한인사회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정치인 중 한 명인 그는 의회내에서 한미의원연맹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은행 등을 관장하는 하원 재정 관계 위원회 에서 활동하여왔다. 또한 로이스 의원은 미하원의 ‘코리아코커스’(Congressional Caucus on Korea) 공동의장으로 한국 문제에 대해서많은 분야를 대변하여 왔다. 그는 2003년부터 탈북자를 위한 국제의원연맹 공동 의장 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인권과 국군포로, 납북자, 탈북자 문제에도 깊숙히 관여하고 있으며 최근 탈북 어린이 입양법안을 제안해 통과 시켰다. 무엇보다 그는 2004년에 통과된 북한 인권법 제정에 앞장섰고,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송환 반대에 앞장 서고 있는 의원이기도 하다. 지난해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연방 상원과 하원이 각각 대북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는데, 이 당시 에드 로이스 의원은 가장 강력하게 결의안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노력했다. 또 지난번 북한에 억류됐던 두 여기자의 무사 귀환에도 그의 노력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스 의원은 LA카운티와 OC카운티의 많은 공직자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데, 이 중에는 LA카운티의 리 바카 세리프국장, 스티브 쿨리 검찰총장, 마이크 안토노비치 수퍼바이저와 단 크나베 수퍼바이저 등이 있다. OC카운티에서는 자넷 뉴엔 수퍼바이저 등 5명 수퍼바이저 전원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토니 라코카스 검찰총장의 지지도 따르고 있다. 한인사회에서 로이스 의원의 후원자는 정용봉 국군포로 송환위원회 회장, 홍명기 전 미주동포 후원회장, 미셀 박 스틸 위원, 에밀 맥 LA소방국 부소장 등을 포함해 많은 인사들이 있다. 로이스 의원은 지금까지 선거구가 40지구였으나 올해부터 선거구 조정으로 제39지역에서 새로 출마했다. 선거구는 OC카운티를 중심으로 LA카운티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LA카운티에서는 다이아몬드 바, 하시엔다하이츠, 라하브라 하이트, 롤랜하이트, 월넛 등이며, OC는 애나하임, 부에나파크, 플러튼,라하브라, 플라센티아, 요바린다, 그리고 샌버나디노는 치노 힐스이다. |
“한인 대변자”에드 로이스 의원 미하원 외교위원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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