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미군에 한인 장성 10여명… 미군 중추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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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원의 인준을 거친 자랑스런 한인계 장성들

세계 최강의 군대인 미군에는 현역이 약 143여만이다. 이중 장교중 “스타”(Star)라고 불리는 장성이 2016년 현재 886명이다. 장성은 미군 전체의 0.06%이다. 대한민국 현역은 약 60만으로 그중 장성은 400여명으로 전체 군인의 0.07%에 해당한다. 미군과 한국군 장성의 비율은 비슷하다. 미군에서 한국계로 장성을 지냈거나 현재도 장성인 수는 약 10여명에 이른다. 이중에는 입양아 출신도 있고, 여성으로 장성에 이른 한국계도 있다. 퇴역한 한국계 ‘스타’ 장군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도 중요한 몫을 하고 있다. 미군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한국계 ‘스타’장성들을 소개한다. <특별취재반>

1. 미군 태평양 특전사령관 한국계 대니얼 유 소장
(Major General Daniel Yoo)

1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군 장성이 된 대니얼 D. 유(57) 소장은 한인 동포사회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 현재 태평양 지역 미군 특수 부대를 지휘하는 특전사령관이다. 태평양사령부는 지난해 5월 12일 유 소장이 태평양사령부 산하 특전사령부(SOCPAC)의 신임 사령관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 태생으로 유년기에 미국으로 이주한 유 소장은 1985년 애리조나주립대(ASU)를 졸업한 후 해병대 간부후보생(OCS) 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 약 30년간 보병장교로 활동하며 2011년 한국계 미국인 최초의 장성이 됐고 2014년 1월에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제1해병 대 원정군 사령관으로 2015년 4월 철수할 때까지 현지 주민들을 돕는 민사 작전을 지휘했다. 2015년 제1해병대 사단 임시 사단장까지 지냈다. 이후 지난 2016년 5월 소장 진급과 함께 통합특수전사령부(SOCOM) 작전 국장으로 취임했다. 해병대 출신으로 전구 수준의 특전사령관을 담당하는 것은 유 소장이 최초다.
SOCPAC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ㆍ태평양전구에서 모든 특수전을 조정ㆍ기획ㆍ지휘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림팩) 등 여러 훈련에 관련 특수전 부대와 병력을 참가시켜 역내 우방과의 협력 구축 업무도 담당한다. 태평양사령부 산하 특수부대는 총 17개소에 파견돼 있으며 대부분의 활동 내역은 기밀이다.
대니얼 유 소장이 준장 시절인 지난 2015년 7월 30일 미해병대 가운데서도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해병 1사단 임시 사단장으로 취임했을 때 국내외로 화제가 되었다. 당시 대니얼 오도노휴 소장이 사단장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1개월 간 한시적으로 맡는 임시 사단장이지만, 한국계 장성이 6‧25 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의 신화를 만들어낸 미해병 1사단을 지휘하게 됐다는 점 때문에 당시 국내 외에서 화제가 되었다. 미해병 1사단은 1911년 3월 8일 관타나모에서 창설된 해병 1연대를 모태로 한다. 1941년 사단으로 승격된 이후에는 태평양 전쟁에서 최선봉에 섰고, 1950년 6·25전쟁 당시에는 인천상륙 작전과 흥남철수작전에서 미군의 최선봉이자 마지막 방패 역할을 하며 10만 명의 피난민을 구해냈다. 이어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해 신화를 만들어 낸 부대다. 현재 해병 1사단은 제11해병원정군 소속으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펜들턴 기지에 사령부를 두고 있으며, 1만 9,000여 명의 현역 해병대원들을 거느리고 있다.

2. 마이클 김 미 공군 소장
(Major General Michel D. Kim )

하와이 한인 이민2 3세로 한국계 아버지와 독일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 소장은 메릴랜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며 ROTC를 통해 1982년 공군에 입대했습니다. 그 후 텍사스 리즈 공군 기지에서 조종사 훈련을 거쳐 1990년부터 독일로 파견돼 C-130 수송기 검사관으로 복무했다. 1996년 플로리다 엠브리-리들 항공대학에서 항공관리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제17 미공군부대에서 기동작전 부사령관(mobilization assistant to the director of operation)으로 복무했고 2013년엔 일리노이주 스캇 공군기지의 항공기동사령부(AMC; Air Mobility Command)에서 Mobilization Assistant to the Director of Operations로 복무했습니다. 코맨드 파일롯 인 김 소장은 5천 시간 이상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무공훈장(Legion of Merit)을 비롯하여 다수의 훈포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김 소장은 부인과의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 준장 진급을 한 지 22개월 만인 2012년 12월 15일 소장으로 진급한 김 소장은 전 세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의 군사수송지원 및 항공작전 관련 정책수립을 담당하고 있다.
김 소장이 공군에 입대하게 된 계기는 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 리차드 S. 김 미 육군 특무상사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3. 존 조 미 육군 준장
(Brigadier General John M. Cho)

미 군의관 존3 조 준장은 2012년 1월 준장 진급자로 지명되어 2013년 5월 23일 연방상원의 인준절차를 통과하여 동양계 군의관으로는 최초로 육군 준장에 공식 임명됐다. 조 준장은 헌팅턴파크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UCLA에 진학했으며 1년 반 후,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 입교했습니다. 임관 후엔 메릴랜드 베데스다 군의관 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미 육군 워(War) 칼리지에서 전략연구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조신형, 소금찬씨 부부의 2남 중 장남이며 부인과의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조 준장은 독일 주둔 미 7군 제30의 무사령부 사령관을 지냈고 주한미군 캠프 캐럴 의무파견대를 지휘하기도 했다. 이라크전에도 파병된 바 있고 피치몬스 육군병원, 앤드루 레이더 헬스 클리닉, 에반스 육군 커뮤니티 병원, 월터리드 육군병원, 메이요 클리닉센터 등에서 흉부심장질환 수술 등을 담당했다. 조 준장은 두번의 무공훈장(Legion of Merit)등 다수의 훈장과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1년 12월에는 폴란드 병사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폴란드 정부로부터 은성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4. 조셉 김 미 공군 준장
(Brigadier General Joseph Kim)

2010년 1월 8일4 한인 최초의 하와이 주 방위군 장성(주지사가 임명)이 된 조셉 김 준장은 한인 3세로 와이오밍 주에서 부친 데이빗 김과 일본계 모친 낸시 김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1982년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파일럿 출신으로 7500시간의 비행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 준장은 11년간 KC-135 공중급유기 조종사로 복무해 오다 하와이 최초의 공중급유 중대 창설을 돕기 위해 1993년부터 하와이 주 항공방위군으로 자릴 옮겨 하와이와 인연을 맺게 됐다. 조셉 김 준장은 부인 킴벌리 씨와의 사이에 캐미, 로렌, 애쉴리 등 세 딸을 두고 있다. 김 준장은 미 항공 방위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154 Wing’을 지휘하며 하와이 상공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각종 전쟁에 참전해왔다.

5. 론 맥라렌 미 해군 준장
( Brigadier General Ron J. MacLaren)

2009년 해5군 제독에 진급한 맥라렌 준장은 어머니가 한인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멕시코 페루 등지에서 보내고 남가주대학(USC)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앨라배마주 어번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맥라렌 준장은 고교 시절 어머니의 권유로 주니어 학군장교 후보생(JROTC)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어머니는 맥라렌 준장이 JROTC에서 지휘관으로 뽑히는 등 군인으로서의 자질을 보이자 대학에서도 ROTC를 지원하도록 지원했다. 현재 해군 소속으로 국방부 군수국 합동 예비보급지원부(JCASO: Joint Contingency Acquisition Support Office) 디렉터로 복무 중인 맥라렌 준장은 1979년 보급장교로 군 생활을 시작해서 이후 엔터프라이즈 항모를 포함, 여러 해군 부대에서 군수품 관리와 보급참모로 복무했다. 2004년 전역한 맥라렌 준장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이라크 프리덤(이라크전)’ 작전과 ‘인듀어링 프리덤(아프가니스탄 전쟁)’ 작전을 지원하는 해군 원정보급부대 지휘관으로 동원되면서 다시 현직에 복귀하여, 2009년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준장에 진급했다.
맥라렌 준장은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각종 훈, 포상을 받았으며 그의 아들도 현재 미 해군에서 장교로 복무 중이다.

6. 조셉 보드비치 미 해안 경비대 준장
(Brigadier General Joseph M. Vojvodich)

2012년 미국 해안6경비대(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제독에 임명된 조셉 보보디치 준장은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성으로 기록되었다. 보보디치 준장은 주한미군이었던 세르비아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문수자씨 사이에서 태어난 한인 혼혈 2세로 2012년 5월 전미 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로부터 2012 엘리스 아일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에 있는 모든 사관학교 중 입학하기도 가장 어려운 해안경비대 사관학교(US Coast Guard Academy)가 배출하는 약 200명가량의 한 기수당 제독 진급률은 0.6% 정도로 알려졌을 정도로 제독까지 오른다는 건 천운이 있어야 한다고 전해진다. 4만 명이 넘는 대원 중 현재 제독계급을 단 사람은 보보디치 준장을 포함하여 단 42명뿐이다. 보보디치 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엄격한 한국식 교육 덕분에 지금의 위치까지 왔고, 태어난 고향은 서울 근교로 1년 이상 살다가 미국으로 와 자랐다.”라면서 “어머니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젓가락으로 김치를 먹고, 또 한국말도 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지금껏 한국인임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보보디치 준장은 휘하에 약 750명의 대원을 두고 코네티컷과 접경해 있는 롱아일랜드 사운드 해안을 지키고 있으며 해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부터 국가간에 이뤄지는 마약 단속까지 다양하다. 허리케인이 발생하면 헬기를 타고 지역주민들의 구조 활동에 나서기도 하고, 연간 평균 250회의 미 해군잠수함 호위임무를 맡을 정도로 해군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보보디치 준장은 애초 해안경비대원이 될 생각은 없었다고 합니다. 실제 고교 졸업 당시 컬럼비아, 예일 등 명문대학들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지만 넉넉하지 않은 살림 때문에 포기해야 했다. 대신 학비가 전액 무료인 코네티컷의 미 해안경비대 사관학교(US Coast Guard Academy)가 그를 불렀고, 그 후 약 30년을 바다와 함께 살고 있다. 2006년 미 해안경비대 대령에 오른 후 6년 만에 미 해안경비대 역사상 최초의 한인 장성이 되었다. 보보디치 1994년 이스라엘 이민자 출신 부인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코네티컷 트럼불에 살고 있다.

7. 스티브 커다 (최갑상) 미 육군 준장
(Brigadier General Steve K. Curda)

스티브 커다 준장은 한국7계 입양아 출신으로 2012년 장성에 올랐으며 현재 퇴역하여 지난 7월에 일리노이주 보훈처장에 임명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AP통신과 일리노이 지역신문 펜타그래프 등은 지난 6월 7일자에서 일리노이주 브루스 라우너(공화) 주지사는 일리노이 재향군인의 집에서 스티븐 K. 커다(58·한국명 최갑산) 준장을 신임 보훈처장에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커다 준장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 육군 장성에 오른 인물이다. 라우너 주지사는 커다 처장에 대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파병돼 복무했고 우리 군과 재향 군인들을 위해 오랜 기간 봉직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능력을 입증받은 리더”라며 “전략 기획과 프로그램 개발ㆍ구현에 뛰어난 그의 능력이 일리노이 보훈처에 긍정적 기여를 하고 우리의 영웅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커다 처장은 이 자리에서 “큰 영예로 생각한다”며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7만 2,000여 일리노이 주 퇴역 군인들에게 최고의 지원을 할 수 있다. 우리의 영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리노이 보훈처장직은 육군 헬기 조종사 출신 에리카 제프리스가 지난달 자리에서 물러난 후 공석으로 남아있었으며, 커다 처장은 선임 발표와 동시에 직무 수행에 들어갔다. 커다 처장은 1960년 서울에서 5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 열 살 때 넷째 형과 같이 미국 미시간주 가정에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칸소대학을 거쳐 오클라호마대학에서 교육심리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고 미 육군참모대학을 졸업했다. 2006년 대령으로 진급해 일리노이주 홈우드에 있는 308 대민지원여단장을 맡았고, 2011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1년간 재건사업을 지휘하기도 했다. 2012년 준장으로 진급해 미 육군 제351 민사사령부 사령관 등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미 육군 제9 임무지원사령부(MSG) 사령관을 지냈다. 제9 임무지원사령부는 하와이, 알래스카, 미국령 사모아를 비롯, 한국ㆍ일본ㆍ괌 등 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부대들의 민사ㆍ의무ㆍ수송ㆍ훈련 등의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 군 복무중 오클라호마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전역 후 플로리다 주립대학과 털리도대학, 웨스트 플로리다대학, 시카고 내셔널 루이스대학 등에서 교육 공학ㆍ퇴역 군인 재교육 전문 교수로 봉직하기도 했다. 커다 처장은 부인 레슬리 커다와의 사이에 1남 4녀를 두고 있으며, 다섯 자녀 모두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8. 리차드 김 미 육군 준장
(Brigadier General Richard Kim)

리처드 김(49) 준8장은 한미연합사 장교 출신으로 지난 2014년 7월 23일 주한미군 2사단 작전 부사단 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계 미군이 미2사단의 부사단장으로 취임한 것은 당시 처음이다. 또 김 대령은 그해 8월에 준장으로 진급했다. 해병대나 의무병과에선 한국계 장성이 나온 바 있으나 육군 전투병과에선 그가 최초다. 1965년 대전에서 태어난 김 장군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하와이에서 자랐다. 하와이 대학을 졸업 후 보병 소위로 임관했으며 1988년 첫 근무지로 미2사단에 배치 받았다. 그는 당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과거 초급 장교로서 주한미군에 근무할 당시에 “한미 간의 강한 협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김 대령은 공동경비구역(JSA)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활약했다. 그는 그동안 전장을 누비며 미 국방성 우수 근무 훈장, 미 육군 훈장, 동성 훈장 5회, 육군 공로 훈장 등 많은 포상을 받았다. 20여년 만에 초임지의 작전부사단장으로 돌아온 김 장군은 “미2사단은 동맹국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최상의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2사단 근무하는 것은 미군으로서 가장 큰 행운이자 영광”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장군은 취임사에서 “한미 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동맹”이라며 “무엇보다 병사들을 가장 중시하고 확실한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9. 샤론 던바 예비역 소장(공군)

9영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한인인 샤론 던바 소장은 미국 내 한인 여성으로는 군 최고 위직에 오른 인물이다. 지난 1982년 공군사관학교 졸업한 뒤 지난 2008년에 공군 준장 진급한 것으로 확인돼 미국 내 한국계 중 가장 먼저 별을 달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2014년 말 현역에서 은퇴했다.
샤론 던바 장군은 여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계 미국인으로써 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공군 소장까지 진급하게 된 것이다. 퇴근 노숙자를 돕는 체스터 장 박사의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해 LA한인들과도 교류했다.

10. 의무장교 출신 정석환(한스 정)준장

캐나다에서는 의무장교 출신의 정석환(한스 정)씨가 지난 2009년 캐나다 한인 최초로 준장에 진급한 뒤 예편해 현재 왕립 캐나다 사관학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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