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취재2] ‘한국인이 사면 골프장 망친다?’ 정선골재의 호놀룰루 골프장 인수 의혹들

◼ JJKOO, 지난해 모기업 청현기업 보증 받아 2880만 달러 대출 ◼ 4월 9일 하와이 주정부로 부터 법인정상운영보증서 발급받기도 ◼ 인수 후 경비 아끼려 비정상적 골프장 관리 등 멤버들과 마찰 ◼ ‘전문가들 모두 해고, 자꾸지 이용금지, 그린피 인상’불만고조 2022년 8월 말 한국의 정선골재그룹의 모회사인 청현그룹이 하와이 현지법인으로 설립한 (JJKOO하와이)회사를 통해 호놀룰루 컨트리클럽(HCC)을 매입함에 따라 오아후 섬 […]

[특집] 역사학자 故 박병선 박사의 ‘직지’ 발견과 위대한 한국인의 꿈

■ 정부, 학계가 방치한 문화재 발굴, 말기암 역사학자가 발견 ■ ‘약탈 당한 문화재 찾아라’는 스승의 부탁으로 직지에 헌신 ■ ‘직지’ 시연 및 홍보, 50주년 LA한인축제장에서 처음 마련 ■ LA한국문화원, “직지, 금빛 미래를 열다”기념 ‘특별전시회’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 ‘직지’라는 사실은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직지’가 한국인이 처음으로 창조한 금속활자 문명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한 인물에 […]

[화제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 레인 빅토리호 한국인수 관련 잡음이 계속되는 까닭

■ 한국으로 인수 떠들며 정치권 종교계 민간인 뒤섞여 ‘사기성 행태’ ■ 국가보훈부까지도 레인 ‘빅토리호’ 인수에 나섰다가 ‘망신살’ 자초 ■ 민간에서 정부 지원으로 ‘빅토리 호 인수추진단’ 결성해 매입추진 ■ 일부 사기꾼들 행태 논란”LA총영사관과 연결 시켜주겠다”며 농간 ■ 레인 빅토리호 1990년 12월 14일 ‘국가 역사적 선박 박물관’지정 ■ 갖가지 뜬소문과 실체 없는 언론보도로 혼선… ‘절대 사실 아니다’ […]

2023 한국추석 “황금연휴” 한국인 방문객으로 특수 기대

■ LA축제 30만, OC아리랑 10만, 세계한상대회 10만 명 등 참가예상 ■ 남가주 한인 식당, 호텔, 관광, 선물점 쇼핑센터 등 관련 업계 특수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식여행사 푸른투어 등 ‘관광 특수 웃음 꽃’ ■ LA관광청 ‘한국인 관광객 30만 명 기대 새로운 LA모습 보여줄 것’ ■ ‘늦어도 2024년이면 연간 50만 명 이상 국내외한국인 LA 찾을 것” ■ 한국은 […]

[단독보도 그 後] 유엔 한국대표부 한국인 행정직원 노동법위반 소송 계기로 살펴본 근무실태

■ 유엔운전기사, 초과근무수당 등 35만 달러 배상청구 소송 제기 ■ 법정초과근무수당 5분1만 지급…정상임금의 1.5배 전혀 안지켜 ■ 5년간 미지급액 13만 달러 포함해 손해배상 청구액 35만 달러 ■ 연방법원, 조현대상 등 외교관 소송은 기각했지만 패소할 수도 유엔한국대표부 국정원공사 전담 운전기사로 근무했던 행정직원이 유엔한국대표부를 상대로 노동법위반소송을 제기한지 약 1년 6개월 만인 이달 13일, 법원명령에 따라 구체적 손해배상액을 […]

3번째 LA올림픽과 한국인 인연

■ 한국인의 올림픽 첫 출전은 1932 LA하계 올림픽 ■ 한국 마라톤 왕국의 역사 1932 LA올림픽이 효시 ■ 1932 LA올림픽에서 태극기 감고 뛴 한국인 선수 ■ 새미리 올림픽 메달 꿈은 1932 LA올림픽이 씨앗 2028년에 LA에서 올림픽 대회가 다시 3번째 성화를 불태운다. 미국으로서는 1904년 세인트 루이스 올림픽을 선두로 총 9번째 올림픽 대회가 열리게 되는 셈이다. 1932 LA […]

[보훈의 달 특집 2] 대한제국 ‘푸른 눈의 한국인’ 호머 헐버트 선교사의 한국사랑

‘그는 제4의 헤이그 밀사였다’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도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 (I would rather be buried in Korea than in Westminster Abbey) 한국이“은둔의 나라”로 고종황제의 대한제국이란 명칭으로 존재하던 시절, 23세의 미국 명문 가의 청년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는 감리교 선교사로 1886년 최초의 신학문 영어 교사로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그후 63년 동안 그는 선교사, 교육자, […]

자살율 세계 1위 한국인들이 자살하는 이유들

우선 한국인의 자살률은 수치스럽게도‘세계 1위’라는 순위며 무엇보다“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자살률이라 함은 10만 명 당 자살하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매년 국가별 자살률을 발표한다. 자살하는 성비를 보면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의 자살률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몇 배 이상 높은 것과는 상반된다. 한국인의 경우는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의 […]

[안치용 대기자의 단독취재] 연방국세청 한국인 요원 체포에서 전격 유죄 인정하기까지

DJ미국재산 뒷조사 IRS한국계 요원 브라이언 조(구속 수감 중) ‘DJ 뒷조사 부분만 빼고 유죄인정’ 이명박 정부시절 김대중 미국비자금 뒷조사 사건의 해외정보원으로 잘 알려진 연방국세청 IRS의 한국계용원 브라이언 조 씨가 끝내 유죄를 전격 인정했다. 끈질긴 보석신청에도 불구하고 도주의 우려가 크다며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오다가 지난 4일 신분도용과 송금사기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DJ 미국비자금뒷조사 거짓진술 등 나머지 […]

또 한번의 한국인 신화를 만들다

또 한번의 한국인 신화를 만들다 LA 12지구 ‘존 이’ 당선 쾌거의 저변 LA시의회에 또 한명의 한인 시의원이 탄생했다. 존 이 후보는(49, 공화당) 13일 실시된 제 12지구 보궐선거 결선투표에서 총16,724표를 획득하여 상대편 로레인 런퀴스트(41,민주당)의 15,395표에 1,329표 차이로 승리했다고 LA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했다. 아직 우편투표 최종 집계가 남아있지만 승리가 확정적이다. 경쟁자인 런퀴스트 후보는 이날밤 늦게 ‘존 이 후보에게 축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