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발레스쿨 창립23주년] ‘한마음 무용 대축제’ 삼일절 107주년 기념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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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부터 80대, 청각·발달장애자 등 80여명 출연
█ 23년동안 총444회 공연과 78회의 무용 워크숍
█ 2026월드컵 기념 축하 셀러머니와 한국팀 응원도
█ SMUSA 모델 협회와 1.2.3. 프리스쿨과 협업 공연

올해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오는 2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로스앤젤레스 반스달 갤러리 극장(Barnsdall Gallery Theatre, 4800 Hollywood Blvd, Hollywood, CA 90027)에서 ‘한마음 예술 대축제’ (The 107th March 1st Independence Day Eve Dance Festival)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원장 진 최) 창립23주년을 기념하면서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무용이라는 예술 언어로 다음 세대와 나누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무대이다. 이같은 예술 대축제는 3세 어린이부터 80대 시니어, 그리고 청각‧발달장애를 가진 참가자들까지 약 80여 명의 단원이 함께 참여한다.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한 무대에 서는 이번 공연은 사랑과 감사,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춤으로 전하는 ‘한마음’의 축제가 될 것이다. <성진 취재부 기자>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은 지난 23년 동안 춤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세대와 세대를 연결해 온 비영리 예술 봉사단체다. 이 단체의 창단 이념은 “Everybody Dance”, 곧 “모두가 함께 춤추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조건, 나이와 환경으로 인해 춤을 포기했던 이 들에게 다시 춤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을 통해 삶의 자존감과 품격을 회복하도록 돕는 공동체로 자리해 왔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무료 또는 저비용 무용 교육, 청소년을 위한 무용 교육 인턴십 프로그램, 시니어를 위한 실버 발레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예술 교육과 문화 나눔을 실천해 온 한미무용 연합은, 지난 23년 동안 이번 3‧1절 ‘한마음 예술 대축제까지 총444회의 커뮤니티 봉사 공연과 78회의 무용 워크숍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어린이에게는 꿈을, 청소년에게는 책임과 비전을, 시니어에게는 삶의 활력과 존엄을 되찾게 하는 예술의 힘을 나누며 커뮤니티 속에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왔다. 또한 미국 사회 속에서 성장하는 한인 2세들에게 춤은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배우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되고 있다. 삼일절과 광복절 등 역사적 기념일을 주제로 한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이 지나온 시간을 몸으로 기억하고, 다양한 타 커뮤니티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서며 ‘함께’라는 공동체 정신과 문화적 유니온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왔다.

“모두가 함께 춤추는 세상”이 목표

이번 공연은 협업 단체인 SMUSA 모델 협회와 1.2,3. 프리스쿨이 함께한다. SMUSA 모델 협회는 한인 모델과 패션 인재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단체로, 패션과 문화 예술을 통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차세대 모델 육성과 한미 패션‧문화 교류를 추진하며, 한인 패션 문화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1절 기념 행사는 한인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SMUSA 모델 협회는 이번 무대에서 패션과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의상과 워킹, 무대 연출을 통해 한국 고유의 미와 정신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이번 협업 무대에서는 패션이라는 예술 언어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한인 이민사의 의미와 문화적 정체성을 함께 나눈다. 세대와 문화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펼치며, 한인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뜻깊은 협업이 될 것이다. 1.2.3프리스쿨은 지난 23년간 한미무용연합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행사를 이어오며 긴 시간 협력해 온 교육 기관이다. 어린이 예술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예술을 통한 인성 교육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써왔다. 그동안 프리스쿨의 아이들은 한미무용연합과 함께 각종 커뮤니티 행사와 문화공연, 기념행사에 참여해 왔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지역사회 문화축제, 명절 행사, 기념식 무대 등에서 노래와 율동, 작은 공연을 통해 재능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예술을 통한 표현력과 자신감을 길러주었을 뿐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어왔다 프리스쿨은 앞으로도 한미무용연합과 함께 예술을 통한 교육과 봉사를 이어가며, 다음 세대가 문화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다. NHHS·KDC와 HYPE Motion Crew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주니어 퍼포먼스 팀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춤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열정과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공연과 봉사를 동시에 실천하며, 한미 무용연합이 펼치는 커뮤니티 문화예술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연결하는 젊은 문화 예술 주역으로 성장해 가는 팀이다.

한인 이민사의 의미와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평화와 자유(The Age of Peace)’에서는 자유와 평화를 향한 염원을 표현하고, 2부는 ‘고난과 극복 (Hardship and Overcoming)’에서는 삼일절 창작무용 *“그날의 함성 잊지 않으리”를 통해 민족의 아픔과 희망의 역사를 춤으로 되새긴다. 3부 ‘희망의 미래(The Future of Hope)’에서는 화합과 미래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가오는 2026년 월드컵을 기념하는 축하 셀러머니와 한국 축구의 승리를 기원하는 샤우팅퍼포먼스로 모두가 하나되는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실버발레 이경희 씨의 작품을 중심으로 시와 사진, 디카시, 그리고 발레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 창작 예술이 처음으로 선보여 진다. 언어와 이미지, 그리고 몸의 움직 임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서로 다른 예술이 하나의 장면으로 완성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청각장애를 지닌 자스민 씨의 솔로 무대 또한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그는 소리의 한계를 넘어 몸의 감각과 내면의 리듬으로 춤을 이어가며, 예술이 가진 치유와 소통의 힘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장애와 나이를 넘어 춤을 이어온 이들의 무대는 춤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삶의 언어이며, 예술이 인간의 존엄과 희망을 회복시키는 힘이 있음을 조용하지만 깊이 있게 전할 것이다. 이번 무대는 어린이부터 시니어, 장애를 가진 참가자들까지 모두가 함께 준비해 온 시간의 결실이며,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과 학부모, 그리고 각계각층의 후원과 격려가 모여 완성되는 공동체의 무대다. 사랑과 감사,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 모두가 하나 되는 무대, ‘한마음 예술 대축제’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의미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한마음 예술 대축제를 주최하는 진 최 원장은 4세때부터 발레를 시작했으며, 선화중고교와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진발레스쿨의 원장이고 한미무용연합회 회장, LA 한인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미주예총 수석 부회장,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 이사, 실버 발레 교수로 활동하면서 지난 23년간 매주 1회 꾸준한 연재로 ‘춤의 언어’를 대중과 연결하여 왔는데 무용칼럼만 무려 1,172회나 연재했다. 특히 진 최 원장은 LA한인회의 독보적인문화교육 프로그램 ‘문화의 샘터’의 리더로서 최근 100회 강좌를 진행하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실버 발레의 정란희 반장은 시니어로서 발레를 통해 어릴적 꿈을 새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며 동료 시니어들의 열성에 감복한다고 밝혔으며, 이경희 반원은 이번에 발레를 통해 문학예술을 함께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의: www.koadance.org/ 323‧428‧4429/ ‘한마음 무용 대축제 티켓 $30(Do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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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무용연합회(KOA Dance Federation)단체의 사명

‘무용 예술을 통한
삶의 가능성을 넓히고
사회와 함께 소통’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에 지난 23년동안 거처간 학생들이 무려 3천명이 넘는다. 유치원생으로 들어와 무용을 배우던 학생들이 자라서 진발레스쿨을 떠나 사회에 나와 결혼을 하여 자신의 자녀가 유치원생이 되면서, 자신이 몸담았던 그 진발레스쿨에 자녀를 보낸다. 이처럼 진발레스쿨은 역사속에서 춤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세대와 세대를 연결해 나간다.
1. 저소득층 아동 무료 무용교육 프로그램 한미무용연합회(KOA Dance Federation)는 경제적 여건으로 예술교육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 층 아동들에게 무료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발레, 한국무용, 재즈, 현대무용,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자신감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 커뮤니티, 문화행사 공연 참여로 이어 지며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가능성을 넓히고 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미무용연합회는 무용교육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다음 세대가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 무용교육방법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한미무용연합회는 2020년부터 16~20세 유스·주니어를 대상으로 6주 과정의 「무용교육방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세대 무용 교육자를 양성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무용 작품 제작 과정과 무료 아동 지도 수업에 참여하며 실제 교육 현장을 경험하고, 지도자로서의 책임감과 전문 성을 키운다. 또한 삼일절·광복절 기념행사, 한국의 날 축제, 양로병원 및 장애인 대상 공연 등 다양 한 커뮤니티 봉사 무대에 참여하며 추천서와 봉사 시간 크레딧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 출신 다수는 현재 전문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시 후배들을 지도하는 선순환적 예술 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3. 시니어 실버 발레 프로그램
실버 발레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이 나이를 넘어 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 시절 마음속에 간직했던 춤에 대한 꿈을 다시 꺼내어 무대에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스트레칭과 바워크를 중심으로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회복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높이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업에 참여한 시니어들은 정기 공연과 문화 행사에 참여해 예술의 주체로 무대에서는 기쁨을 경험하고, 세대 간 소통과 커뮤니티 형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미무용연합회는 “춤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철학 아래 시니어들이 예술을 통해 건강과 사회적 교류, 삶의 의미를 함께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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